[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오는 16일 ‘제3회 LOVE DOKDO 페스티벌’을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청소년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서 매직, 연기, 댄스, 농구, 보컬 트레이닝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한마음회관에서 페스티벌 공식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울릉청소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노상섭 총재의 환영사, 청소년 학용품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된다.
이어 섬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국악연주 및 댄스 공연, 울릉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의 독도 플래시몹, 팝페라 그룹 아리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는 국내 최고 매직 &벌룬쑈가 울릉군민들을 위한 특별 쇼를 선사한다.또한 한마음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회원들과 독도후원기업 올바름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햄버거, 과자 등 먹거리 나눔 봉사도 열린다.
행사 후 다음 날인 17일 독도사랑운동본부 소속 회원과 연예인 홍보단 등 50여 명은 독도에서 대형 현수막 캠페인을 통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와 독도 홍보활동도 펼친다.
노상섭 총재는“매년 울릉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울릉군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독도를 지키고 있는 울릉군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도 연예인 홍보단과 협업해 울릉군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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