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2025년 독도사랑 울릉군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 대회’가 울릉도에서 열린다.
울릉군체육회, 로얄경기낚시연맹, 울릉군낚시연합회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9~21일까지 전국에서 모여든 낚시인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대상 어종은 벵에돔(25cm 이상), 대회 방식 1 대 1 녹다운 토너먼트, 참가 인원은 96명이다.
상금은 본 대회 우승 1000만원, 준우승 300만 원, 준준우승 100만 원 등이다. 또 오픈낚시 우승 100만원, 준우승 70만 원, 준준우승 50만원, 4~5위 30만원으로 전국 낚시대회 사상 최대 상금을 내걸렸다.
로얄경기낚시연맹본부 관계자는 "무공해 섬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이국적인 풍경 아래 낚시의 진수를 느끼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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