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남구울릉군 지역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6일 논평을 통해 "순직 해병 수사 방해와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특검법은 고(故)채 상병의 죽음을 둘러싼 외압과 은폐 의혹을 명확히 밝히고, 불의에 굴하지 않았던 박 대령의 명예를 반드시 회복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 이것이 바로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다시 세워 진짜 대한민국으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지역위원회는 “채상병 특검법은 채 상병의 억울한 죽음 앞에서 지난 2년여 동안 깊은 고통을 감내해 온 유가족의 눈물, 그리고 진실을 요구한 국민의 염원이 만들어낸 위대한 결과이다.”며 “그동안 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진상규명을 위해 함께 싸워 온 ‘해병대 예비역 연대’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또 “더불어민주당은 채상병 특검이 철저하고 독립적으로 진상을 규명해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과 함께, 채 상병의 억울함과 박 대령의 명예가 완전히 회복되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