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시노인복지관, 김천경찰서, 대한노인회,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김천시가족센터 등 총 9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기관은 지역내 치매 관리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협의체는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관 간 자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춘 치매 관리 시행계획에 자문하고, 치매 인식 개선, 예방 활동, 돌봄 연계 등 다양한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과제로, 각 기관의 협력 없이는 극복이 어렵다”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자원 연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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