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6월 중에 지역 내 신중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의성군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중년 취업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1일 이후 만 40~64세 이하 신중년을 신규 채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신규 채용 1인당 최대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총 6명의 신중년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신중년 고용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며, 제출된 서류는 적격 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된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신중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