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경북도와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AI 활용 SNS 홍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7일 서포터즈 발대식 이후 두 번째 공식 행사로, 대학생들의 실무 중심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사공정규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은 단순히 AI 기술을 배우는 자리를 넘어, 정신건강을 창의적이고 공감력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들이 실제 홍보 현장에서 자신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교육은 정숙연 강사가 맡아, ChatGPT를 활용한 정신건강 홍보 콘텐츠 기획, 메시지 작성법, 숏폼 영상 제작 등 최신 AI 도구 기반의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참여한 서포터즈들은 “실제 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홍보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경북도와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미래 세대가 중심이 되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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