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오상민 연구원이 지난 29일(목)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오상민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분야 시험·검사를 수행하며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연구원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 기술 지원을 지속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지역 의료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인재양성과 기술교류에도 힘썼다. 의료기기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운영했고,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 촉진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현장 중심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케이메디허브는 올해로 4년 연속 「의료기기의 날」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지역 의료연구개발기관의 한계를 넘어 국내 의료산업 발전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성과를 대외로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성장과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의료기기의 날」 행사는 의료기기법 제정을 기념해 매년 5월 29일에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체에서는 매년 의료기기 산업 및 발전에 기여한 민관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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