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총 9개의 보훈단체 지회장들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초청한 보훈단체는 특수임무유공자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총 9개 보훈단체 지회장들이다.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성관 교육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들과 보훈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미교육지원청에서도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유공자들의 값진 노고와 희생정신을 오랫동안 잊지 않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형성하고 호국정신을 잊지 않도록 교육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