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도 초등학생 35명은 지난 1일 제25회 의병의 날을 맞아 독도에서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 독도 플래시몹 공연을 펼쳤다.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는 울릉군가족센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울릉교육지원청이 함께 주관하는 어린이 독도 지킴이 사업이다.
어린이독도수비대는 1953년 울릉도 청년들로 조직됐던 독도의용수비대의 애국심에 감사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고자 발족됐다.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는 광복80주년 행사, 독도의 날 행사 등 어린이 독도 지킴이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울릉초 6학년 김윤후 학생은 “독도는 저희들의 향토이므로 앞으로도 더욱 사랑하면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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