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0일 구미코에서 김남선 위원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포럼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북도 평생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경북도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운영, 평생학습마을 지정 운영, 마을평생학습 리더 양성, 찾아가는 도민 참여교육 등 평생교육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 주최로 9월 27부터 29일까지 구미코에서 ‘배움의 기쁨, 행복한 인생,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각 기관ㆍ단체의 많은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포럼의 주제인 ‘경북도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에서 유관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 확대와 창의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성원과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장인 김남선 대구대학교 교수(대구대 평생교육원장)는 “100세 사회에 대비 행복학습사회 건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평생교육 지원체제 구축으로 평생교육의 지역 균형발전을 유도하는 역할을 경북도 평생교육포럼이 중심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중심의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도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는데 포럼위원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원열 경북도 인재양성과장은 “위원들의 의견들을 긍정적으로 검토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도내 곳곳에 뿌리내리게 하며,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능동적 사회참여 유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더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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