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냉연부(부장 김종국)와 영남산업㈜ (대표이사 이헌기)는 무더위가 무색할만큼 열정적으로 감사나눔활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냉연부장과 영남산업 사장은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고 감사나눔활동의 결과가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직원중심의 디테일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 직원 가족 현장방문 활동, 조업/외주사 상호 방문 감사활동, 중수리 감사음료 전달, 감사의 문자 메시지와 안부전화, 현장 직원에게 100감사 쓰기, 감사 인사하기 등 조업직원들과 영남산업 직원간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냉연부 직원들의 영남산업을 향한 감사나눔의 마음은 더욱 감명 깊었다.
김종국 냉연부장은 “남들이 꺼려하는 힘들고 어려운 일은 도맡아서 해주시면서도, 항상 밝은 웃음으로 저희 냉연부 직원들을 반겨주시는 영남산업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현장방문 때 마다 영남산업 운전실을 찾아 격려해 주었다.
2냉연공장 도재현 안전마스터는 “지난 중수리 기간 압연스탠드 내 Scum 제거작업 시 포항제철소 안전마스터들도 놀라워하던 힘들 일을 해주어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의 마음을 전했다.
전기도금공장 강재갑 S/V는 현장에서 환경업무를 하는 변미자·이영서 사원에게 “현장의 보이지 않은 부분을 정리해 주시는 분들이 진정한 천사입니다. 우리 모두 본받아야 할 부분이고,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냉연부 직원들로부터 100감사를 전달 받은 영남산업 이영서 사원은 “눈 뜨면 출근해서 마칠 때까지 주어진 일만 하고 가면 그만이지 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100감사를 받고 나서 부끄러운 생각이 들고, 내 주위를 다시금 둘러보게 되었다. 항상 내 주위에 누군가가 나를 관심 깊게 지켜봐 주고 있으며, 나로 인해 누군가가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포항제철소 냉연부와 영남산업은 감사나눔이 상호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문화임을 인식하고 승화시켜 나간 결과 서로간의 마음의 거리는 한층 가까워졌으며, 늘 감사하는 마음과 시원한 물 한잔도 함께하는 나눔의 정이 한층 돈독해졌다.
영남산업 이헌기 사장은 앞으로 “우리 영남산업은 냉연부의 감사나눔의 정과 마음을 우리 임직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100감사 글과 메시지를 현장 각 개소에 게시하고, 매 교대활동 시 마다 직원 모두가 함께 공유해 냉연부와 함께하는 감사나눔의 마음과 자세가 변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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