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수성대 웹툰웹소설과에 재학 중인 ‘소판양’(필명, 1학년) 작가의 신작 ‘무신급 점소이가 되었다’가 네이버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연재 두 달도 되지 않아서 조회 수 150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네이버 시리즈 무협 신작 부문 1위의 순위를 기록 중이다.
소판양 작가는 이미 웹소설 플랫폼 ‘네이버시리즈’에서 한 편의 소설을 완결시킨 인기 작가다. 신작 ‘무신급 점소이가 되었다’는 네이버시리즈에서 정식연재로 인정받은 두 번째 작품이다.
다수 독자들은 “간만에 대작이 나왔다, 이건 무협 코메디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소판양 작가는 “독자들께 참 감사드린다. 모처럼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으니 유지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수성대 웹툰웹소설과에 입학해 “수업과 과제를 통해서 내가 쓰고자 하는 바가 정확히 무엇인지, 막연히 알고 있던 작문법적 장치나 연출들이 실질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이론으로 배울 수 있어서 더욱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며 “수성대의 다양한 지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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