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대가 지난 27~28일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반도체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고교생 반도체 기업탐방 캠프를 운영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부터 취업 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5개 지역 고교(경북과학기술고, 경북기계공업고, 경북드론고, 경주공업고,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와 5개 삼성반도체 협력 기업(멜콘, 람다마이크로, 에이블, HTS, Carewell)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지역 고교생 52명은 1박 2일간 삼성반도체 협력 기업을 탐방하며 △국내외 반도체 산업 동향에 대한 이해 △반도체 용어에 기초와 특성의 이해 △팹(FAB) 및 공정 단계별 이해 (반도체 8대 공정)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대구대는 앞으로 참가 고교, 삼성반도체 협력 기업과 함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 정부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캠프는 지역 고교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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