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지역독서대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한 ‘책의 도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와 운영 실적, 수행기관의 전문성,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매년 5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항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980만 원을 확보했으며, 도비를 추가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 포항독서대전’은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올해 개관한 대구·경북 최대 규모이자 영남권 최초 음악특성화 도서관인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선정은 포항의 독서문화 저변을 넓힐 좋은 기회”라며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를 마련해 매력적인 책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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