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도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여행` 2차 모집을 한다.이 사업은 경북에 거주하는 임신부가 도내 어촌의 숙박시설을 이용해 여행하면 숙박비 최대 20만원, 교통비 10만원(농촌 사랑 상품권), 태교 여행 앨범 제작 등을 지원한다. 지난 3월에 1차 모집에서는 288명의 신청자 중 186명이 선정돼 이 같은 혜택을 봤었다.이번 2차 모집에서는 다자녀 가정과 산불 피해지역 신청자를 먼저 선정한다.이 태교여행을 하려면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북도 어촌특화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경북도는 선정 결과를 다음 달 18일 경북 어촌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도 한다.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태교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태아를 향한 사랑과 환영의 의미로 최근에는 출산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건전한 출산문화로 저출생을 극복하고, 어촌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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