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전일제 박사과정생 및 석·박사통합과정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전일제 대학원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의 전환과 글로벌 학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장학금은 대학원 시스템에 전일제 등록을 완료한 박사과정 및 석·박사 통합과정생에게 지급되며, 대부분의 수혜자가 등록금 전액 지원의 혜택을 받는다.경북대는 이번 장학제도를 통해 대학원생의 재정 부담을 사실상 해소하고, 연구 역량이 뛰어난 전일제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세계 수준의 연구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이안수 경북대 학생처장은 “이번 장학제도는 글로컬 대학과 RISE 사업을 추진하는 거점 국립대로서의 경북대가 연구 중심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견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