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관내 초등학생 43명과 인솔교사를 포함하여 57명이 5월27일(화)부터 5월30일(금)까지 3박4일간 `2025년 초등 울릉도ㆍ독도 탐방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탐방 행사는 초등학생들의 독도사랑과 나랑사랑 의지를 강화하고, 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활동중심 독도교육을 통하여 독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 위해 실시하였다. 초등독도탐방단원들은 울릉도에 도착후 울릉도 해안가의 다양한 암석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관찰하였고, 독도박물관 및 전망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등을 방문하여 독도에 대한 지식과 독도사랑 의지를 높이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5월 28일 실시한 독도 땅밟기를 통하여 독도를 직접 살피고 독도의 소중함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탐방단은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야 사랑해!’를 외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한용 교육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울릉도ㆍ독도탐방단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밟은 대한민국의 독도를 더 깊이 기억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훌륭한 미래의 인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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