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백지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팀장이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지도자 및 예비 청소년지도자들이 창의적이고 실천 중심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자리로, 백지원 팀장은 ‘도시에도 마을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 환경 속에서 스스로 마을 자원을 발굴하며 마을을 재정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백지원 팀장은 수상 소감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도시 속 ‘마을’을 만들어가는 여정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어 지역을 이해하고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기관의 청소년활동이 지역 사회 안에서 가지는 의미와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실천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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