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7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질서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일정 △야영장 및 비치 시설 운영 개선 △편의시설 보완 △안전관리 강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들을 모색했다. 울진군은 다음달 중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열어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을 최종 확정하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체계적인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써주시는 운영위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울진의 해수욕장이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름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민간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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