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경일대학교 축구학과는 지난 27일 유아 전문 프리미엄 축구 교육업체 ‘차요차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소년 축구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차요차요는 축구를 통해 아동의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자존감, 창의성, 리더십을 키우는 교육에 특화된 프리미엄 유아 스포츠 브랜드다.지난 2022년 영어유치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듬해부터 주요 도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 진출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소년 축구교실 프로그램 운영 지원 △축구학과 학생 현장 실습 및 취업 기회 제공 △유소년 대상 축구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유아 교육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축구학과장 안준상 교수는 “이번 협약은 축구학과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과 실질적인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유소년 축구 교육 분야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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