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청, 인구문제 인식개선 동참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 5월 27일(화)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학령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도록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함께합니다’라고 참여를 인증하며,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한용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과 이정섭 포항북부경찰서장을 각각 지목·동참을 요구하여 확산적으로 캠페인을 알리고자 하였다. 최한용 교육장은 “최근 학교 현장은 학급수 감소 등 학령인구 급감을 실감하고 있다.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항교육지원청은 교육의 질 향상과 작은 학교 교육력 강화,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정주할 수 있는 포항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