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지난 22일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금미) 회원들이 관내 관계 단절 청장년 1인가구 11세대에게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해 11월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와 우현동에 위치한 풀각시반찬(대표 김성범)의 반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는 1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창포복지관 무료급식 봉사, 취약계층 청소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을 깨끗한 거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 탄소중립 실천캠페인(캔 수거), 나무 옷 입히기, 출생아 선물키트 제작, 우창동행정복지센터 민원인 안내 등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정명숙 우창동장은 “요즘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그 중의 사회적 고립을 겪으면서 가족과도 연락이 단절되어 고독사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반찬지원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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