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은 지난 22일 AI융합 전문 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5 AI Future Makers’ 발대식을 5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AI 융합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북도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와 콘텐츠 관련 학과 재학생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AI융합 전문 인력 양성사업 소개 △‘2025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및 공모전’ 계획 공유 △AI·메타버스 콘텐츠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되었으며, 실무 중심의 사례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융합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경일대는 AI 융합 콘텐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재학생은 물론 재직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정, 국제 공모전 참여, 신기술 체험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김현우 산학부총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 내 AI와 콘텐츠 융합 산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경일대는 AI 융합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지원에 역량을 집중, 콘텐츠 특성화 대학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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