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보건소는 지난 8~22일까지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암희망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를 마친 뒤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생존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된 아카데미는 대구경북암센터와 협력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식생활과 운동 교육을 제공했다. 암 생존자들이 일상 속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원예치료와 구미 에코랜드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환자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며, 치료 과정에서 쌓인 정서적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임명섭 보건소장은 "이번 암희망아카데미가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회복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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