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군위군 산성면은 지난 22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최근 산성면으로 이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월 이후 산성면으로 전입한 주민들 중 희망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제도에 대한 안내를 받고, 서로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참석해 전입자 한 분 한 분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군정 방향과 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등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청의 관련 부서장들도 참석해 보건, 복지, 농업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생활 편의 정보와 지원 제도를 상세히 안내하고, 전입자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했다. 간담회는 산성면 소개 및 생활 안내, 군 지원 제도 소개, 전입자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에 대해 몰랐던 정보들을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군수와 직접 대화할 수 있어 큰 감동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선택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정착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입자 여러분이 지역사회에 잘 어울리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산성면은 향후에도 신규 전입자를 위한 정착지원 프로그램과 주민참여 행사를 지속 운영해 더 따뜻하고 열린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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