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고령군은 지난 3월 24일부터 지난 23일까지 2개월간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도시민 4가구 7명이 퇴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2개월간 살며, 고령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간을 보냈다. 딸기, 블루베리 선도농가 방문 체험, 텃밭만들기 체험, 농촌체험마을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생명력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며, 농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참가자들은 퇴소식에서 “고령군의 농촌은 도시에서 찾을 수 없는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보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2개월간, 도시민들이 고령군 농촌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고령군은 앞으로도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과 도시가 서로 소통하며 발전하는 시대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참가자를 비롯해, 앞으로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민들이 농촌 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