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김창수)는 21일 보호관찰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경찰서(북부, 남부, 울릉), CCTV통합관제센터 관련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2014년 법무부와 경찰청이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는 대상자의 강력범죄 예방 및 발찌 훼손 시 신속한 검거 공조 체계 마련을 위하여 처음 발족한 후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시 조기 검거를 위해서는 경찰과의 정보 공유는 물론, CCTV 열람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데 공감하고, 포항CCTV통합관제센터와의 효과적 업무처리 방식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하였다.   또한, 과거 전자장치 훼손 사건에서 경찰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훼손 대상자를 신속히 검거했던 사례를 공유하고, 훼손 사건 발생 대비 협조중심경찰서 지정 및 기관 간 핫라인(Hot-line)을 구축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보호관찰소장은 “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전자감독 대상자의 범죄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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