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은 5월 21일 북구청사 5층 문화예술팩토리 교육실에서 북구청 및 읍면동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생성형 AI 기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보도자료 작성, 이미지 제작 등 실제 업무와 연계된 생성형 AI 활용법을 교육하여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포항은 국내에서 AI기술 발전에 필요한 전력‧데이터 인프라, 연구 및 산업 기반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도시로, 우리시는 현재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를 통해 글로벌 AI 중추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선진 공무원 양성에 힘써, AI기술을 활용한 시책 발굴 및 행정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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