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7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20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남선면 신흥리 일원의 산불피해 지역 선진이동주택 입주청소 봉사활동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판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장은 “소중한 집과 재산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지원을 보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보내주신 성금과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이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동시도 현재 피해 복구 작업과 지원활동에 힘쓰고 있다.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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