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도서관 책을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2025년 작은도서관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을 오는 6~11월까지 운영한다.   ‘꿈키움 책가방 배달사업’은 도서관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북구 강북지역 9개동(무태조야동·관문동·태전1·2동·구암동·관음동·동천동·읍내동·국우동)의 저소득층·한부모·조손 가정의 자녀(7~10세)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직접 집으로 책을 배달하고 독서지도까지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권역별 자원봉사자가 지정된 요일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매주 사서가 추천하는 책을 전달하고 독서 멘토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총 10명을 모집하며, 독서지도 및 동화구연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나선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책가방 배달 서비스는 단순한 도서 대출을 넘어, 독서지도를 통해 아동 개개인의 독서 역량을 키우고 정서적 지원까지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수산도서관(053-320-51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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