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국유림관리소, 농정과, 산림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경지와 인근 산림, 도로변, 공원 등에서 동시 발생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에 대한 관계기관 간 협업방제 체계 구축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방제의 날’을 6월 10일로 정하고 농경지와 인접 산림지로 구역을 나눠 예찰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공유로 방제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농업과 산림이 연계된 실질적인 협업체계가 마련된 만큼,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들께서도 집중 방제 기간 동안 예찰과 약충기 방제에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