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수)는 17일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산불 피해 회복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볼런투어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성어인 `볼런투어(Voluntour)`는 `의미 있는 활동`을 중심에 두고 사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만들어 내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산불 발생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발생과 더불어 관광객 감소로 2차적인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자원봉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포항지역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지역 희망 나눔 진달래 심기 재난회복 볼런투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산불로 인한 영덕지역 산림과 민가 지역 큰 피해 현황에 대한 홍보관 견학과 숲과 일상을 다시 일으키고자 하는 리부트 캠페인 희망 메시지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다시 피어나는 영덕을 위한 진달래 1,000주를 심었으며, 이후 피해지역 상가를 방문해 아픔을 나누고 경제 활성화 활동도 수행하였다. 김기원 자원봉사센터장은 “피해지역이 다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임시주거시설 및 이재민 대상 자원봉사 활동 연계와 착한 여행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재난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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