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가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포항북지역본부는 5월 16일 오전 8시 청하 공진시장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지역 민심을 결집하는 총력전에 나섰다.이날 유세는 이른 아침 전통시장을 찾은 어르신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 삶을 이해하는 후보 김문수를 지지하자”, “김문수와 함께 새롭게 대한민국”등 시민들의 반응과 함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김정재 국회의원은 연설에서 “이번 선거는 청렴하고 유능한 지도자를 선택하고 거짓과 비리로 얼룩진 정치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김문수 후보는 노동자, 서민, 기업인 모두를 이해하고 일할 줄 아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이어 “공장 보조부터 시작해 용접공, 택시기사, 그리고 국회의원·도지사·장관까지 모두 경험해 본 사람, 김문수 후보만큼 경제를 이해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도자는 없다”며, “지금 이 나라에는 실력과 청렴, 진심을 겸비한 리더가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그는 “경기도지사 시절, GTX·판교테크노밸리·평택 삼성단지 등 대한민국 미래를 만든 인물이 바로 김문수”라며, “대선에서의 승리는 곧 포항 경제를 살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포항에서 시작된 민심이 김문수 후보의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짜 개혁가, 진심의 정치인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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