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안정옥)는 16일 집 안에 과도하게 물건을 쌓아두는 저장강박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아동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클린홈 사업을 진행했다.협의체는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 필수품 용도별 정리정돈 ▲유통기한이 지나 섭취가 불가능한 음식물 처리 ▲비위생적인 냉장고 등을 처리하여 말끔히 정비를 마쳤다.안정옥 위원장은 “주거환경이 곧 아동의 삶의 질과 건강에 직결된다”며 “지속적인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이은주 용흥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클린홈 사업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권리를 찾아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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