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위한 첨단 기술 접목 토마토 식재 등 청년 농업인들의 경영실습인 임대농장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달 말 봉성면 금봉리에 경영실습 임대농장에 청년농업인 1명을 선정해 지난 9일 스마트 온실에 유럽계 토마토 ‘레드칸’ 1천 주를 처음 정식했다.레드칸 품종은 껍질이 단단하고 과일의 크기가 큰 편에 속해 햄버거, 샌드위치, 샐러드 등 요리에 사용이 적합한 토마토 품종으로 최근 농가가 선호하고 있다. 또한,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실습농장을 임대하고 시설농업 운영경험과 영농기술 등 영농 창업 전반에 대한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군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은 총 8억5천만원을 투자해 2천㎡ 규모의 ICT 융복합 첨단 산광 불소필름 스마트 유리온실, 관리동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장영숙 과장은 "초기 투자비용이 부담스러운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영농에 부담없이 경영실습 임대농장에 영농경험을 습득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