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사과, 배 농가의 과수화상병을 예방코자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상주시에서 집계된 사과, 배 재배 농업인은 831ha, 1472호이며 전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약제 4종을 배부해 전격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검역 병해충으로 불에 탄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고사하는 식물병이며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과수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 특성을 파악해 정확한 예찰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과수화상병 현황과 식물방역법 개정사항 설명, 예찰과 진단 방법 안내, 화상병 진단키트 연시 등으로 짜임새있게 구성됐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예방교육과 철저한 예찰이 상주시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의 핵심이며 총 4차의 정기 예찰과 상시 예찰을 통해 안전한 과수생산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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