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사랑의 孝콘서트 ‘신나는 트로트의 밤’을 개최한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트센터에서는 특별한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부모 세대에겐 향수를, 자녀 세대에겐 새로운 감동을 전하는 세대 공감형 무대로 구성되며, 트로트가 지닌 따뜻한 정서와 흥겨움을 선사한다. KBS 아침마당에서 5연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한 감성 보컬 최상, 미스트롯 출신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를 자랑하는 김유선, 2004년 KBS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현재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유쾌한 입담과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신동, 그리고 다수 방송을 통해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인 감성 트로트 가수 유호 등 다양한 매력의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 한다.가수 유호의 ‘가지마’, ‘나만의 여인’으로 시작을 알리며, 가수 김유선의 간드러지는 ‘트로트 메들리’와 통통 튀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힘찬 함성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감미로운 매력의 가수 최상은 ‘몇 미터 앞에 두고’, ‘이별의 부산 정거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신동의 ‘태클을 걸지마’, ‘막걸리 한 잔’ 등 시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명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무대를 선보인다. 티켓은 아양아트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구입(전석 5,000원) 가능하며, 문의는 053-230-331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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