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의 독서문화 확산 방안과 독서에 관련된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인 ‘책 읽는 의원 모임’은 매월 선정도서에 대한 독서토론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지난 1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5월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희섭 의원의 발제로 시작된 이날 독서토론회에서는 책 ‘블리스(저자 임현정)’의 내용을 토대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의원 모임’ 회원들은 저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임현정의 삶을 바라보며, ‘노력하는 천재의 삶의 자세를 본받고 싶다’, ‘성공은 자연스레 오는 결과일 뿐, 노력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책 속의 자신의 장례식을 상상하는 명상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수성구의 독서문화 확산 방안과 독서에 관련된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매월 정기적인 독서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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