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을 위해 111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안동지역 피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밥솥 30개, 휴대용 가스레인지 100개, 이재민 간식(빅파이) 75박스로 구성된 1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110만원을 지원했다.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긴급 주거 공간에 당장 필요한 생필품 등을 지원해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러 안동까지 와주신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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