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4일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경산역 ‘책소리 서재’에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책나눔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서기증사업 ‘책나눔 행복나눔’은 개인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선별해 책이 필요한 지역 기관 및 단체에 (재)기증함으로써, 정보자원의 지속적 활용과 선순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책 기증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 함께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중심으로 ‘가족의 서재’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코너도 마련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경산역을 찾는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며 책과 함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도서기증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3-810-99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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