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4월 25일 보건실과 간호학과 주최로 지역주민,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클리닉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북사랑, 333, 다온, 플로렌스, 남간대, NCLEX, 포널스, 겨자씨, 널싱리더스 간호학과 동아리의 1, 2학년 학생들 140여명이 참가하여 임산부, 노인, 편마비 체험을 활용한 스포츠 활동, 치매, 알코올치매, 뇌관련 놀이체험과 교육, 성격규형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 등의 주제로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대형 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힘을 모으고자 간호학과에서 주최한 [산불이재민을 위한 자선바자회]가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건강클리닉 행사를 준비하고 이끌었던 간호학과 박보경 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는 배움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특히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상담과 다양한 주제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봉사를 실천하고,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고 말하였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는 포항 유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도 간호대학 실습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년 동안 재정을 지원받고 있다. 간호학과는 최근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하였으며 과학적 간호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직 간호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간호학과 최영미 학부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간호학과는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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