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산림환경연구원북부지원은 지난달 30일 경북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임도·사방 등 산림토목사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4월 안전보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산간에서 이뤄지는 산림토목사업의 특수한 작업환경을 고려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수급업체 대표와 현장대리인, 감리 관계자, 공사감독관 등이 참석해 각자의 시각에서 현장 위험 요소를 공유하고, 안전관리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안전보건협의회’는 매월 정례적으로 열리며, 수급업체가 자율적으로 도출한 안전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원 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함으로써 형식적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안전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구재완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북부지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 과제를 각 공사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점검, 안전교육 등과 연계해 예방 중심의 안전 보건 문화를 정착시켜 ‘무사고·무재해’ 현장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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