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는 고령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1600 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서비스로써, 전문 수질검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의 수질항목 6가지(수온,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를 검사해 결과를 알려준다.
수질검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물사랑누리집(ilovewater.or.kr) 또는 전화(1577-06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수정 지사장은 "앞으로도 K-water는 고령군과 함께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가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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