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관광공사는 제22회 문경찻사발축제 기간 동안 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새재전동차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재전동차 무료 운행은 축제기간인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운행 구간은 옛길박물관에서 1관문까지로 한정된다. 기존에 2관문까지 운행하던 구간은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운영하지 않으며, 보다 많은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1관문 구간에 집중해 운행할 계획이다.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차량 점검시간으로 운행이 일시 중단된다. 또한, 축제 기간을 맞아 문경새재오픈세트장도 무료로 개방된다. 방문객들은 무료입장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자유롭게 즐길수 있으며, 주말마다 진행되는 한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전통 한복을 입어보는 특별한 경험도 할수 있다. 한복체험은 별도의 비용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필균 사장은 “문경찻사발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문경새재의 봄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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