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민영일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가 임박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총리실 참모들이 잇따라 사표를 내고 있다.28일 정치권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손영택 총리 비서실장이 사직서를 냈고 김철휘 총리실 소통메시지 비서관도 조만간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손 실장은 2022년 7월 한 권한대행이 총리로 취임한 이후 총리실 민정실장을 지냈고 2023년 12월부터는 총리 비서실장을 맡아 역할해 왔다.김 비서관은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청와대 연설비서실에서 근무했으며 총리실에서도 여러 총리의 연설을 담당해 왔다. 2022년 9월부터는 총리실 소통메시지 비서관으로 일해왔다.정부 관계자는 "일부 총리실 직원들도 (한 권한대행이 출마를 결심하면) 나가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대표적으로 김수혜 공보실장 등 핵심 참모들이 한 권한대행이 출마를 최종 결정하면 사의를 표명하고 한 권한대행의 대권 도전을 도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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