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다음달 3일 포항해경 대형함정 전용부두(포항 여객선 터미널 부두)에서 1500톤급 경비함정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기념 행사에는 조타실, 함포 견학, 진압장비 착용 등 함정 견학 및 정복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해양경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해양환경 사진 전시장, 간단한 먹거리 코너도 운영된다. 체험행사를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작은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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