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지역 내 지역 유·초등, 중고등학생 및 성인(노인) 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의식 향상과 사고예방을 위해 올해 4~9월까지 6개월 동안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대구해양수련원과 협업해 진행 된 대구지역 고등학생 교육을 시작으로 포항시를 중심으로 경북 도내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연안안전교육이 포함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해 포항지역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등에서 22개소 총 3187명에게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내륙 및 산농어촌지역 등 해양안전교육의 취약 현장에도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단순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체험형,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전보다 확대된 범위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해 해양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