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특집 기획 `핑크퐁 클래식나라`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5월 3일 개최한다.`핑크퐁 클래식나라`는 상어 가족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 동요에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해 고품격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노래로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다.특히, 나 혼자 산다, TV 예술 무대,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대니 구`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연기, 춤, 노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약 60분간 진행되는 공연은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모험 사이사이 악기와 클래식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알려준다.신나게 춤추며 부르는 동요 속에 클래식 음악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데, `뿡뿡 응가 체조`에는 모차르트 `터키 행진곡`이, `생일 축하 노래`에는 슈트라우스 `봄의 왈츠`가, 그리고 펭귄 댄스에는 오펜바흐의 `캉캉` 멜로디가 들어있다.유영익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어린이날 특집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한 핑크퐁 동요와 함께 편곡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었기 때문에 우리 아이 첫 클래식 공연으로 강력히 추천한다"라고 했다.공연티켓은 인터파크 또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구미 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 시민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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