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2025년 4월 24일, 상대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쌍사상가번영회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상인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쌍사상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함께했다.창립총회에서 추진위원장을 맡아 준비를 이끌어온 최광수 씨는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앞으로 쌍사상가번영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최광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인 여러분의 한마음 한뜻으로 이 자리를 준비해 왔고, 마침내 우리 상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직이 탄생하게 되었다"며 감회를 밝혔다.더불어 "쌍사상가번영회는 상인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가의 활력을 되찾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길을 함께 걷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많은 과제와 도전이 있겠지만,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200명 이상의 회원 가입을 목표로 쌍사상가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쌍사상가번영회는 향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도시 조명 개선 및 가로수 정비를 통해 상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개설 및 추가 할인 행사(구매 시 10% 할인, 사용 시 10% 추가 할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또한, 상인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동 회장실을 권역 내에 설치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쌍사 페스티벌을 2025년 9월경에 개최하여 2일간 무료 맥주 시음 및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KTX-영일대-쌍사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추진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골목상권 지정을 통한 온누리상품권 취급을 통해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영 주차장 추가 도입을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최광수 초대 회장은 "번영회가 발전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쌍사상가의 밝은 미래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쌍사상가가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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