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6일(토)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 가족 여가문화 체험장을 제공하고자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포항 벼룩시장”을 개장하였다.
2025 포항 벼룩시장은 여름 혹서기 7, 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월 1회) 10시~13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대상자는 판매수익금 일부를 자율기부 가능한 비상업적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https://1365.go.kr)으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또, 테마형가족자원봉사단(단장 김유정)의 탄소중립캠페인과 시민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포항제철소 풍선아트봉사단(단장 이성범)의 풍선아트 활동으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김기원 센터장은 “따뜻한 봄날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친환경 소비 문화가 일상 속 확산 될 수 있도록 시민분의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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